[공포] 사나 : 저주의 아이 (줄거리 미포함)

[ 목차 ]

사나 : 저주의 아이

장르 : 공포

국가 : 일본

상영시간 : 103분

개봉일 : 2023.10.04

감독 : 시미즈 타카시

출연진 : 시라하마 아란, 카타요세 료타, 호시 토모코, 사노 레오, 세키구치 멘디, 하얌 아카리, 마키타 스포츠

추천도 : ★★★★★

 

'사나: 저주의 아이' 워닝 예고편 : https://tv.naver.com/v/39816200

'사나: 저주의 아이' 워닝 예고편

 

 

 

 

소개

“내 노래를 들어줘…” 방송국 창고에서 발견된 오래된 카세트테이프. 그 안에 담긴 정체불명의 허밍 소리를 들은 방송국 관계자들이 실종되기 시작하고, 인기 아이돌 ‘제너레이션즈’ 마저 테이프를 접한 후 저주 같은 공포에 시달린다. 급기야 콘서트를 앞두고 멤버가 실종되는 사태에 이르는데… 매니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급히 탐정을 고용하고 테이프에 얽힌 한 소녀의 미스터리한 사연을 마주한다. 모든 것은 카세트테이프에서 시작됐다! 재생하는 순간, 봉인된 ‘저주의 멜로디’가 깨어난다!

 

 

정보

레전드 공포물 < 주온 > 속 '토시오'가 특별출연으로 등장한다고 해요. 주온의 세계관과 연결되다보니 주인공 '사나'가 토시오의 누나라더군요. 이 가족의 비밀에 관해 다루고 있다고 합니다. 사나 역의 호시 토모코는 순수한 소녀의 모습과 사악해진 원혼으로 변화되는 캐릭터로 이중적인 면을 보여줘야해서 신선함을 위해 오디션으로 선발했다더라고요. 시사회 이벤트도 반응이 좋았다고 하는데 영화관에서 '사나'가 티켓도 나눠주고 입장부터 퇴장까지 계속해서 등장했다더군요 ~ 오싹했을 거 같습니다. 러닝타임은 103분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고 해요.  

 

여기서 나오는 '제너레이션즈'는 실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주연을 맡았는데요. 'generations from exile tribe' 라는 11년차 아이돌 그룹?이 주연을 맡았어요. 이렇게 실제 아이돌이 주연을 맡은 작품은 국내에도 있는데요. 바로 뉴이스트 멤버들이 주연을 맡은 <좋아해, 너를>이 있습니다.

 

http://www.cgv.co.kr/movies/detail-view/?midx=87355#menu

 

후기

<주온> 시리즈의 후속작? 이라서 기대하고 봤는데요.

영화를 보고 중간 중간 아이돌 그룹 홍보 느낌?으로 분위기가 깰 때가 있었어요.

그럼에도 영화는 충분히 공포스러웠습니다. 특히 사나 어머니가 나오는 부분은 정말,,,,

'시미즈 다카시'의 기괴한 연출과 표현방식은 영화를 본 사람만 알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오랜만의 돌아온 <주온>의 토시오와 관련된 이야기가 반가웠던 영화였습니다.

사나 : 저주의 아이를 몇 줄 요약하자면

 

1. 기대했던 것 만큼 무서웠다.  

2.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조금 루즈했다.  

3. 아이돌 그룹을 억지로 끼워넣는 느낌이 있어 한 번씩 몰입도가 흐트러졌다.  

4. 새로운 공포 연출이 흥미로웠다.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CGV 실제 리뷰 보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